망리단길 주변의 조용한 대지에 4층 규모의 출판사 사옥을 짓는 프로젝트였다. 약 120평 규모의 건물에서 출판업이라는 특징을 가진 건축주의 사옥 영역과 임대 영역을 함께 조성해야 했다. 우리는 차분함이 느껴지는 출판사와 사용하기 좋은 임대 공간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다 잡고 싶었다.
망리단길 주변의 조용한 대지에 4층 규모의 출판사 사옥을 짓는 프로젝트였다. 약 120평 규모의 건물에서 출판업이라는 특징을 가진 건축주의 사옥 영역과 임대 영역을 함께 조성해야 했다. 우리는 차분함이 느껴지는 출판사와 사용하기 좋은 임대 공간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다 잡고 싶었다.